어느덧 7주 차를 마무리하는 날이 왔습니다. ㅎㅎㅎ 6주 차와 7주 차의 텀이 있는 이유는 이번 주에 휴가를 다녀오는 바람에.... 운동을 홈트 정도 가볍게 한 거 말곤 없어서 늦었습니다....
확실히 운동은 안하다가 하면 힘에 부치는 게 확실히 느껴져서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이제 8월 접어들어서 다음 주면 인바디도 다시 찍어야 되는데 말이죠(저는 인바디를 매달 7~10일 사이에 찍고있습니다.)
휴가 다녀와서 이번주 스트롱리프트 해본 바로는 다음 주 인바디는 솔직히 별로 기대가 안되네요.. ㅋㅋㅋㅋㅋ
몸이 무겁다는게 어떤 건지 오래간만에 훅 느껴본 일주일이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무게가 떨어지지는 않은 것 같지만 그렇다고 늘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현상유지만 간신히 하고 있습니다. ㅎㅎ
현재 7주 차 끝 중량
스쿼트 | 85 |
벤치프레스 | 50 |
펜들로우 | 50 |
오버헤드프레스 | 35 |
데드리프트 | 105 |
입니다.
이번 주는 전주와 다르게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는 주였습니다. 같은 무게를 들면서 '와.... 이게 힘드네...' 이런 느낌도 많이 받았지만 대신 평소엔 프리웨이트 비중에 집중했다면 이번엔 프리웨이트 보단 머신의 비중을 조금 더 올려서 운동했다 라는 느낌은 확실히 가져가는 한주였던 것 같습니다.
다른 것도 동일하지만 진짜 운동이 꾸준히 해줘야 그만큼 덜 힘든 거 같아요. 요새 날도 더운데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즐겁게 건강하게 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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