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계발하는 신입 개발자

뭔가 이번 주가 저번 주와 무게 차이가 그렇게까지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그래도 점진적 과부하를 목표로 이번 주도 열심히 운동을 마쳤습니다. 그래도 이게 스트롱리프트 프로그램에서는 1회에 2.5kg 증가를 잡고 무게를 올리는데요 2.5kg 증가하려면 봉 양 옆에 1.25kg짜리 덤벨을 끼워야 하는데..... 제가 다니는 헬스장에선 최소 덤벨 무게가 2.5kg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그냥 5키로 증가시키는 것을 2번 하고 있습니다!! 무게 증가는 사실 덤이고 이번 주 역시 저번 주와 동일하게 자세에 좀 신경 쓰면서 허리나 다른 부분에 최대한 무리 안 가게 운동하는 것을 목표로 운동했습니다. 스트레칭도 최소 20~30분 정도는 했던 거 같아요 (저는 특히나 허리가 좀 안 좋아서 허리 위주의 스트레칭과 코어..

이제 오늘 갔다 온 걸로 스트롱리프트 3주 차는 마무리했습니다. 확실히 운동이 뭔지도 모르고 런닝만 뛰다가 조금씩이라도 무게가 늘어가는 것을 보니까 뿌듯하더라고요 ㅎㅎ 아직까진 중량이 그렇게 크지않아 쉽게 쉽게 늘리고 있긴 한데 점점 위로 늘려갈수록 힘들겠죠 ㅎㅎ (보통 스트롱리프트는 본인 최대 5rm 중량 기준으로 시작 무게를 정하는데 저는 평소에 이런류의 운동을 하지 않아 제 중량을 몰라서 대충 적었더니 아직까지 쉬운 것일 수 있습니다.) 특히 저중량때 자세를 잘 잡아놔야 된다고 해서 지금은 무게 늘리려는 생각보다는 확실하게 자세 잡으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현재 3주차 끝 중량 스쿼트 55 벤치프레스 35 펜들로우 35 오버헤드프레스 30 데드리프트 75 입니다. 아직은 운동한다 말하기에 부끄럽지..

개발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서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체력이 떨어지고 배가 나오는 게 잘 보이더군요..... 그래서 개발자라도 체력좀 키우려면 운동을 좀 해야겠다 마음먹으면서 이왕 할거 블로그에 업로드하면서 마음이 흐지부지 해질 때 스스로도 마음 다잡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사실 운동은 시작한지 2달이 다 되어가는데 그동안에는 그냥 헬스기구 좀 깔짝깔짝 하다가 마지막에 런닝 30분 정도 뛰었더니 체지방은 확실히 빠지긴 했는데 근육량이 영..... (식단 조절은 따로 안 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재밌게 운동할 수 있을만한 걸 찾다 보니 https://youtu.be/_6pXI2pgr8g 스트롱리프트라는 이런 운동법이 있더군요 ㅎㅎ 영상을 보고 아 이거면 재밌게 운동할 수 있겠다 싶어 도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