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 차는 다른 주차와 다르게 좀 오래 걸린 거 같아요 뭔가 8주 차 무게쯤 되니까 당연한 거지만 진짜 5세트 5rm 하나하나 치는 것도 쉽지 않았고 실패하는 횟수도 늘어나고 자세도 쉽게 무너지더라고요.... ㅜㅜ 그러던 와중에 지금 다니는 헬스장의 봉이랑 바벨, 덤벨이 새걸로 교체되면서 뭔가 원래 들던 무게보다 조금 더 힘든 느낌이 있어서 당황했습니다. ㅎㅎㅎ 주변에 물어보니까 원래 이때가 가장 힘들때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재밌게 운동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럼 무게를 살짝 내려서(10% 정도) 다시 자세부터 잡아나가고 무게에 적응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라는 얘기를 듣고 그게 맞겠다고 생각해서 엊그제부터는 무게를 10% 정도 내려서 다시 자세 잡는 법과 호흡법을 연습했습니다. (이게 진짜 중요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