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Git Bash를 이용해 간단하게 깃허브에 파일 올리기를 해봤는데요 Git Bash란 어떤 것일까요?
사실 깃허브에 파일을 올리기 위한 프로그램은 CLI, 깃허브 데스크탑, 소스트리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CLI가 Git Bash입니다.
CLI는 Command Line Interface의 약자로
이렇게 cmd 창과 같이 Command 라인에 직접 명령어를 적어 파일을 동작하게 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예전에 많이 사용했지만 사용되는 명령어를 다 알아야 사용 가능하기도 하고 요새는 GUI가 잘 되어있어 많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자주 사용하고 익숙해지면 생각보다 편하고 빠르게 깃을 다룰 수 있어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CLI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의 cmd과는 다르게 깃은 리눅스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Git Bash를 사용할 때는 리눅스 명령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사용 가능한 리눅스 명령어를 몇 개 알아보겠습니다.
1. pwd
현재 자신이 있는 폴더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2. ls
list의 약자로 자신이 위치한 폴더에 어떤 파일이나 디렉토리가 존재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여기서 / 표시가 있는 것은 디렉토리를 의미합니다.
또한 ls명령어는 다양한 옵션들이 존재합니다.
-a | 숨김 파일과 디렉토리 모두 표시합니다. |
-l | 파일이나 디렉토리의 상세 정보를 모두 표시합니다. |
-r | 파일의 정렬 순서를 거꾸로 표시합니다. |
-t | 파일의 작성 시간 순서를 내림차순으로 표시합니다. |
ex) ls -a => 이런 형식으로 사용 가능하며 ls -la 이렇게 옵션을 붙여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3. cd
cd명령은 어딘가로 이동할 때 사용하는 명령어입니다.
이렇게 cd 디렉토리명을 붙여 쓰면 해당 디렉토리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cd 또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cd .. | 상위 디렉토리로 이동합니다. |
cd ~ | 홈 디렉토리로 이동합니다. |
4. mkdir
MaKeDIRectory의 줄임말로 디렉토리를 만들 때 사용합니다.
mkdir 디렉토리명 으로 사용하며 위 사진에 실제로 test라는 디렉토리가 만들어졌습니다.
(단, 이미 존재하는 디렉토리를 만들려고하면 당연히 이름중복으로 에러가 발생합니다.)
5. rm
ReMove의 줄임말로 해당 디렉토리를 삭제할 때 사용합니다.
rm -r 디렉토리명 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파일을 삭제할 경우는 rm 파일명만 쓰시면 됩니다.
6. history
자신이 사용했던 명령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7. clear
말 그대로 command창을 맨 처음 상태로 돌려줍니다. 즉 모든 내용을 지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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